[바낭] 부처님 오신날

2011.05.10 15:54

beer inside 조회 수:2429

1. 오늘의 포스터 


 


저야 대구 촌사람이라서 모르겠지만, 이런 공연을 했겠지요.


뭐 trans음악들을 들으면서 Nirvana에 빠질 수도 있으니, 


이것을 가지고 신성모독이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부처님은 신이셨나요?


2. 어제 오늘 대구의 날씨는 동남아 날씨입니다.

   

   밤새 비가 오다, 잠시 오지 않고, 조금 전에는 잠시 비가 떨어졌군요.


  운전하는데 습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야 했어요.


3. 사흘만에 'No 1'의 가사를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달님과 이야기하는 노래였더군요.


  국어시험은 저에게는 암기과목이어서...


  가사이해는 어렵더군요.


  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 소라씨와 MB씨에게 감사합니다.    


4. Zorn님의 음악방송을 듣고 있는데, 좋습니다.

   

   너무 좋아서 일이 하기 싫군요.


  사실 이 것 하지 않는다고 굶어죽는 그런 종류의 일은 아니니 하기 싫은 것일 겁니다만...


5. 다시 첫 번째 포스터를 보니, 나이가 들어서 가장 싫은 공연의 유형이..


   퓨쳐 핸 업... 이라고 하는 공연이더군요.


  이제 팔이 내구도가 떨어져서 노래 한곡동안 팔을 흔들거나 혼을 올리고 있으면,


  어깨가 떨어질 것 같아요.


  어린시절 헤드뱅잉을 하던 긴 머리 처자들은 이제 다들 목디스크로 고생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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