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13:51
보컬을 구하는 중인데요. 없어요. 못 만나고 있어요. 속이 터집니당
숱한 음악 포럼과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봤고 많이 만나도 봤지만
제가 찾는 타입이 테크닉이나 가창력보다는 음색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라 더 만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아니, 이미 그런 분들은 뭔가 다른 것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하기엔, 제가 만든 결과물들이 괜찮은 것 같아요.
그 동안 만났던 분들도 다들 제가 만든 것들을 마음에 들어하셨구요.
제가 인지도가 있고 실력이 뛰어난 프로듀서 타입이었다면 이런 고민을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골방에서 뚝딱뚝딱거리는 상황이라 이러고 있는 것 같스빈다...
저는 제가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면 팔다리를 다 내줘도 좋고, 영혼이라도 팔고 싶어요.
오죽 답답하면 이런 글을 듀게에 쓰고 있을까요 ㅠㅠ
2011.05.11 13:58
2011.05.11 15:56
2011.05.11 16:10
2011.05.11 16:33
2011.05.11 17:10
↑안돼요 다 팔면 아무것도 안 남아염.... 이익을 꾀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