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16:52
본방사수못하는 처지인지라, 뒷북을 치네요.
케이블에서 무심결에 보다보니 (요즘 엠넷에서 재방해주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보고있더라구요.
그래서 VOD 서비스로 진도빼가며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종영후 뒷북으로 보는건 무료라서 좋더군요. ㅎㅎ
지금 한 3회 남겨놓고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애들 어린이집보내야 되는 아줌마가 새벽 3시까지 3일 연속으로 몰아본 덕입니다-_-;;
허술한 구석 (엔딩부분의 박진영 노래는 듣고싶지 않다고요-.-) 도 꽤 많지만..
삼동이만 나오면 제 눈에서 하트가 뿅뿅.. 저보고 '농약같은 아줌마'라고 한번 쏴주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김수현군은 어디있다 나타난 신성인가요!!!
그외 아이돌 연기자들은 개별로 놓고보면 연기들도 잘 못하는데, 캐릭터의 힘인지 앙상블도 좋은 것 같아요.
이윤지 캐릭도 은근 매력있더군요.. 이윤지는 연기력도 괜찮은 편인데, 잘 못뜨는군요.
근데 박진영은 이적을 좋아하나요? 이적 노래가 한 회에서 연타 두번이나 나오더군요.
듀게에서 드림하이글 결말부분만 빼고 다 읽고 갑니다.. 삼동이 행복해져야 하는데. .ㅠㅠ
제 주변엔 이 들마에 관심조차 없어요.. 10대들 보는 들마라는 인식이 강한 듯..
저보다 14살이나 어린 수지가 왜이렇게 부럽습니까.. ㅜㅜ 너는 삼동이를 오빠라고 부를수있구나. 응..?
듀게에나마 제 정체성을 드러내고 갑니다..ㅋㅋ
2011.05.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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