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06:45
기사링크:
=>밑에 서울 빌라관련글 댓글달면서 기사들도 검색하다 또 글 올려봅니다.
아무리 봐도 실질적인 삶의 질이 오히려 더 후퇴하는 측면이 많은거 같아요. 일자리 구하러 어쩔수없이 다들 서울은 올라와야하고 그러다보니 주거비용은 비싸고..
이런 경우가 많을테죠. 정말 갑갑하네요.
저도 목돈같은건 다 전세 반전세 반월세 같은 주거비용으로 쓸 돈으로 다 묶여있는지라 ... 뭔가 여유롭게 살수가 없는.. 생각해보면 주거비용이나 아이있는 경우 사교육비용 이런거에
돈을 많이 써야하다보니 다른부분에서의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시장은 점점 더 죽는거 같고 말이죠.
(그나마 전 음향기기같은건 최근 몇번 무이자 10개월신공으로 좀 과소비하긴 했지만.... 그런 취미에 올인하는거외엔 다른데 돈쓸여력도 전혀 없는신세..)
2011.05.12 11:24
2011.05.12 13:26
이제는 중산층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진듯한 느낌이예요.
그때는 실제적인 수입이나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중산층의 범주에 들지 않더라도
대부분 심정적으로는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듯 했는데 그 생각의 마지노선조차
무너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