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시원시원함과 공격성의 차이

2011.05.12 19:53

catgotmy 조회 수:1488

시원시원한 글을 쓰려면 단어선택도 시원시원해야 할겁니다.

어설픈 잽을 날리기보다는, 제대로 뻗는 주먹을 던져야 되는데,

그러다보면 쓸데없이 공격적이 되는 경우가 있겠죠.

아마 진중권이 그래서 욕을 먹는것 같습니다.

글이야 재밌고, 진중권이 욕하는 사람을 저도 욕하고 싶기 때문에 재밌지만

그리고, 아마도 스스로 정도를 지키기 때문에 심하게 눈쌀 찌푸려지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좀 별로인 경우가 있어요.

어쩔수없겠죠. 시원시원류에서 나오기 쉬운 함정이니..

그럼 우유부단과 부드러움의 차이는.., 이 게시물을

가끔영화

2011.05.12 20:11

두리뭉실 상대편도 이해하고 자신을 주장을 내세우기는 힘들죠.

댓글
catgotmy

2011.05.12 20:13

가끔영화// 그렇죠.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39
»	시원시원함과 공격성의 차이 [2]	catgotmy	2011.05.12	1488
100686	누워서 책 보는 굴절 안경 어떤가요 [3]	가끔영화	2011.05.12	2312
100685	결혼 전제로 한 연애시장이 부조리한 속성이 있다는건 엄연한 fact입니다. [32]	달빛부유[h.i.m]	2011.05.12	5020
100684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읽으신 분 있으셔요 [9]	유니스	2011.05.12	1667
100683	가난한 사랑 노래 [2]	decency	2011.05.12	1401
100682	"논쟁은 사람을 바꾸지 못해" [19]	유니스	2011.05.12	2492
100681	책 좀 추천해 주세요. [19]	poem II	2011.05.12	2917
100680	우리집 여자들, 예고편 [1]	메피스토	2011.05.12	1150
100679	3개월 뒤 입수할 스마트폰의 이름을 정했어요 [2]	白首狂夫	2011.05.12	1194
100678	[공지] 달빛부유[h.i.m] (steve_buscemi)님 1차 경고 받았습니다. [57]	DJUNA	2011.05.12	4893
100677	제가 정말 좋아했던 여배우 ^^ [3]	감동	2011.05.12	3444
100676	고양이 발바닥만 예쁜가요? [22]	자두맛사탕	2011.05.12	4411
100675	최고의 사랑 같이 봐요 [24]	어린물고기	2011.05.12	2583
100674	밥 사주세요 [17]	callas	2011.05.12	3423
100673	대통령선거를 다시 한다면 뽑고 싶은 대통령은? [9]	soboo	2011.05.12	1820
100672	아이콘, 폴더도 따로 분류되는 가상 바탕화면 확장 프로그램 [1]	이반	2011.05.12	1435
100671	[스포일러] 마츠 다카코의 '고백'을 봤습니다. 크하하. [9]	로이배티	2011.05.12	2803
100670	윤제문 주연의 기대되는 음악 영화 <위험한 흥분> 관련 글과 윤제문 인터뷰 기사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도 실렸어요.)	crumley	2011.05.12	1379
100669	구내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6]	산들산들	2011.05.12	2057
100668	[바낭] 사랑하게 됐어요. [11]	라스티냐크	2011.05.12	2222

첫 페이지 1279 1280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끝 페이지

쓰기

태그

시원시원함과 공격성의 차이

댓글 2

가끔영화

catgot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