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울렁증...

2011.05.13 11:57

아.도.나이 조회 수:2050

회사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대뜸 상대편에서 영어로 말씀을 하셔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어버버 거리다가 담당자분에게 SOS를 청해서 가타부타 말도 못꺼내보고 수화기를 넘겨드렸는데

 

아직도 놀란 가슴 진정이 안되요. 비루한 영어실력 ㅠㅠ

 

 

회사에서 제 영어실력을 기대한건 아니었기에 별 탈은 없지만,

 

그 순간 기다려라, 담당자 바꿔주겠다는 말조차 못꺼낸 제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지는 중.......................ㅠ.,ㅜ 

 

 

 

뭐 어차피 영어실력은 형편없긴 하지만 그래도 유창하게 바이어 담당팀에게 전화 넘기는 스킬이라도 마련해야 겠어요.

 

영어로 뽀대나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담당자 분 바꿔드리겠습니다."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심각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08
186 남쪽 사이트 해킹하기 너무 쉬웠다 [7] amenic 2011.05.08 2823
185 감성돋는 날짜 [5] 미나 2011.05.12 1766
» 영어울렁증... [5] 아.도.나이 2011.05.13 2050
183 '도구'를 쓸 줄 아는 고양이 [3] Johndoe 2011.05.14 2038
182 내 주관적으로 매긴 한국영화 최고의 Antagonist( 보편적으로는 Anti-hero) [3] 수지니야 2011.05.16 2992
181 세 번째 면접 후, 소박한 상속녀의 꿈을 꾸다. [15] Paul. 2011.05.16 4131
180 주상복합 계약했습니다. 서울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으아아 [26] 시간초과 2011.05.24 5461
179 만화 잡담 (+히스토리에) [7] 보라색안경 2011.06.01 2064
178 유니세프 생일 기부 calmaria 2011.06.13 921
177 라면은 이렇게 먹어야 정식이죠 [10] 가끔영화 2011.06.16 4338
176 포인트 10점이 없어서 [2] 가끔영화 2011.06.16 1190
175 [바낭] 글을 쓰다 지우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4] 가라 2011.06.17 1420
174 [바낭] 집들이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23] 가라 2011.06.17 5990
173 유리가 나왔네 [1] 가끔영화 2011.06.24 2208
172 코지 하나 브라더스(Welsh Corgi) 아가 시절 [10] 우주괴물 2011.06.27 2372
171 머피의 법칙. [1] 외팔이 2011.06.30 884
170 [영상] Sweet Sorrow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윤도현의 러브레터 080308) [2] miho 2011.07.06 1473
169 (바낭) 내가 니 애미다. (심장약하신분들 클릭자제염) [4] miho 2011.07.06 2414
168 [퍼왔어요] 만능 Dog 로 불리우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 Dog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클릭 자제 요망) [7] miho 2011.07.11 3562
167 왜 이렇게 시계에 예민한거죠? [18] 알콩달콩 2011.07.23 23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