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15:36
씁니다.
이주일쯤 된거 같네요 다닌 지
괜찮아요 동작 아주 정확하게 가르쳐 주시고
무엇보다 1시간 반...인데다 사이사이 쉬는 짬이 꽤 있으나
어쨌든 몰아친다는 기분으로... 꽤 힘듭니다. -_-
체계적이고... 그리고 작품도 하는 것 같아요 저녁반은
플로어는 없고 바와 센터만 있어요
즉 자기가 알아서 몸을 풀거나 혹은
기초적으로 자기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따라서 아주 초보자분들보다는 좀 하신 분들이 얻어가는 게 더 많은 클래스에요
플로어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바닥에서 몸 풀고 스트레칭, 그리고 몸 만들기)
이것은 국립발레단 클래스도 거의 그러하니 (플로어가 있긴 하나 몸푸는 수준에 불과)
아마 바-센터로 이어지는 수업 구성이 발레클래스의 정격인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아주 좋다는 이야기
관심 있으면 오셔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