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

2011.05.13 21:33

catgotmy 조회 수:1791

이 영화를 고른건 잭 레먼 때문입니다.


어떤 배우가 연기지도를 받을때 (누군지는 까먹었는데)


잭 레먼을 보고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기억하고 있었어요.


이 영화가 대표작 중의 하나라서 봤습니다.


(유명한 배우라 다른 영화 어디선가 봤을지도 모르지만요)



60년이면 그렇게 오래전 영화는 아니지만,


이 정도로 오래된 영화의 배우들은 대체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셜리 맥클레인 살아있군요. 실례를..)


그런 생각이 들면 편하게 볼 수 있어요.


배우의 실제 모습 같은 것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쓰게 되죠.


쓰더라도 살아있는 사람을 대하는 것과는 좀 다를테구요.



아무튼, 지금과는 좀 다른 연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재밌는 장면들도 있고,


여주인공은 이쁘고, 다시 보고 싶은 연기들도 있네요,


이 장면에선 이런 느낌이란걸 알려주기 위해 사용되는 음악이 좀 너무 뻔하다 싶을때도 있는게 별로고,


결말은 그냥 그렇구나 싶지만


나름대로 재밌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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