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같은 꿈꾸기

2011.05.17 12:53

catgotmy 조회 수:1039

1. 첫번째 꿈이 돌아갑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의 화사한 마을에 제가 걸어서 들어갑니다.


어떤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의 집에서 쉴수 없냐고 하죠.


아이의 집에 갔더니 어른 한둘과 아이 몇명이 더 있고, 저를 환영하진 않지만 내쫓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지브리 애니같은 세계에서


실사 WWE를 보고있습니다. 리모콘을 쓸수없는 옛날 티비로 말이죠.



전 그 집을 나와서 어떤 교회로 가고, 어머니의 원수인 목사를 예배중에 죽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제가 마을에 들어갔던 지점을 통해서 탈출합니다.




2. 화면이 까매집니다. 제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게 검은거죠.


검은 상태가 계속되다가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집 문 앞에 길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제 다리에 부비길래, 사료를 주고, 고양이는 그걸 먹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어떤 검은고양이가 달려오더니 제 옆에 있는 벽을


뛰어가면서 타넘습니다.



3. 다시 화면이 까매지고 세번째 꿈을 꿨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아무튼 다 무난한 꿈이지만, 재밌던건


꿈의 막간을 꿀수 있던게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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