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주영화제에 내려갔다가 찍은 음식 사진 몇 장. 폰카에 무보정이라 그리 질이 좋진 않습니다.  안심하십시오.

 

 

많이들 아시는 오원집의 돼지 연탄구이. 저 옆 어딘가에는 김밥도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오원집에서 맛있는 건 또 있었으니, 오징어 볶음. 밥 비벼 먹으면 꿀맛. 결국 맛있는 음식 때문에 과식한 야밤이었습니다.

 

 

 

 

영화의 거리에 있던 중국집 (왜 이름이 기억 안나는 거냐) 의 군만두. 저 군만두 킬러인데 홀딱 반했습니다. 육즙 가득한 중국집 군만두 드셔보셨슴묘?

 

 

같은 곳의 물짜장. 은근 매콤하고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것이 묘해서 지금도...

 

 

숙소에 싸가지고 온, 조점례 피순대와 거기서 멀지 않은 곳의 한국닭집 닭강정.

 

 

 

이건 먹을 것이 분명히 아닙니다.

한옥마을 어느 식당 앞의 강아지인데, 요로코롬 귀여운 강아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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