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18

2011.05.18 23:57

therefore 조회 수:944

잠시 잊고 있었네요,

끝나갑니다.

 

가끔 이날을 생각하면

엄청난 무력감이 듭니다.

 

청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그 주역들은 진심으로 죄책감 없을까요

 

그때의 유야무야한 마무리가

지금의 퇴행현상을 빚는걸까요.

 

혹시 듀게에 이야기가 나왔나해서 보니

아침에 시가 올라왔었군요

 

속이 다시 한번 뻐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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