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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듀게에서 살아가며..

2011.05.19 00:01

제주감귤 조회 수:2429

요즘 들어 하나 다짐 하고 있는건..

논쟁에 끼지 말자입니다.

사실 논쟁에 낄정도로 뭔가 확고한 소신이나 풍부한 지식이 있는게 아니니까..

그런것도 있지만...

오고가는 글만 봐도 에너지가 소모 되는 느낌인데..

그 글을 쓰시는 분들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럴땐 저의 무지가 감사합니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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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가끔영화

2011.05.19 00:06

그래도 너무 안끼고 모른척 해도 좀 그렇긴 하더군요.

댓글
maxi

2011.05.19 00:11

저는 "재미있는 논쟁만 하자"

댓글
닭튀김특공대

2011.05.19 00:13

저는 "논쟁은 구경하자" - 저도 뇌가 약한 편이라...

댓글
푸른새벽

2011.05.19 00:30

아마 논쟁하시는 분들은 재밌어서 그러는 걸 겁니다. 재미가 없으면 그렇게 열정적이기 힘들죠.
저는 갈수록 기력이 쇠해서 논쟁처럼 과한 에너지가 소모되는 재미는 점점 멀리하게 되더군요.

댓글
우아한유령

2011.05.19 06:38

저는 다른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으로 논쟁이 소모적이라 끼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다만...성매매 같은 논쟁에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정도는 파악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댓글을 다 읽어야하니 그거 알아서 뭐하게 이럼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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