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9 12:43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래 간만에 넷북으로 쓰는 여러 가지. 훨씬 수월한데, 순전히 켜기가 귀찮아서...
2.
노랑둥이 길고양이에게 궁디팡팡을 해주고 있으면 가죽옷과 채찍을 준비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녀석은 요새 제가 나오기만 해도 엉덩이를 들이민다고요.
3.
어제 정은채랑 강소라 나오는 연속극을 봤는데, 아마 정은채 캐릭터가 사기에 걸려 위장결혼 때문에 유부녀가 되었고 그렇게 남편이 된 남자는 사고로 죽은 모양이더군요. 근데 그 남자 이름이 바르트. 롤랑 바르트랑 친척은 아니겠죠. 어느 나라 이름일까요.
4.
제가 과연 본드걸의 사연을 알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게 더 좋아요.
5.
연속극이 생활에 도움이 될 때. 동해야를 보고 은행금고 대리인 문제를 정리한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그 드라마를 잘 안 봐서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6.
오늘 날씨는 어떠려나요. 자전거를 타는 건 무리일까요. 비가 오고 흐리고를 반복한다던데. 집에 늦게 돌아오는데, 그 때쯤이면 비가 올 것도 같고 안 올 것도 같고. 요새 자전거 장거리 출장을 별로 안 해서 운동량이 부족해요.
7.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정치가로서는 끝난 것 같고. 할리우드에서는? 이번 스캔들의 여파는 어느 정도일까요? 사실 전 별 관심은 없어요. 그래도 가족들은 무척 배신감을 느꼈을 것 같군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그럼 크롬 노트북 나오면 구입하심이... 어차피 서핑이나 문서 작성 밖에 잘 안하시니... 이거면 충분하실거 같네요.
이것도 그런 부팅이 거의 없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