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공포영화 검색하다   고양이가  이창동 감독이  직접 제작(연출은 변승욱 감독) 한

 

영화라는 소리를 듣게 됨   설마......하다가 검색해보니  사실임

 

 

 

 

 

 

 

 

 

 

 

 

 

 

이창동 감독님이  제작 연출을 한 영화를 통틀어서  최초의 공포영화임....

 

제목은 좀 그렇지만  바뀐 이유가 있다고 함

 

원래 시나리오 제목은 "펫숍" 이고  동물병원을 배경으로한 평범한 공포영화 였음

 

 

 

그런데  이창동 감독하고 변승욱 감독이   한국사회의 고양이 멸시를 주제로 끌고 오면서

 

제목이 고양이로 바뀌고  후반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함 (일단 한국사회의 고양이 멸시를 비판하는 내용이 주)

 

 

결말과 주제를 따온 2006년 동부이촌동 아파트 사건은 

 

 

 

아파트 주민들이  길고양이가 시끄럽고 피해를 준다고 

 

고양이가 살고 있는 지하실을 모두 콘크리트로 매립해서  고양이 수십마리를 매장한 실제 사건

 

 

 

 

 

 

 

 

 

 

 

이창동 감독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관리하고 제작한 영화라면  평범하고 상상대로의 공포영화는 아닐거 같음...

 

고양이 멸시 내용이 아님 + 동부이촌동사건 + 이창동감독 특유의 주제의식  =  어느정도 내용이 예상 되기도 하고

 

 

 

예)  고양이를  산채로  매장한 인간들이  죽어나가지만  그것은 고양이의 저주가 아니라

 

무슨 다른 이유였고   알고보니  히려 고양이들은  자신을 매장한 인간마저  지켜주기 위해 

 

피해자의 곁을 맴돌았다.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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