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성)낯선 조류를 보고 든 엉뚱한 상상(스포일러 함유)

2011.05.22 02:41

좀 양념처럼 쓰려고 꽂아둔 것 같은데 영화 내내 쓸데없이 영향을 많이 끼친 듯한 스플래쉬식 스토리(인어와 선교사의 사랑)가 자꾸 생각나서요..아무래도 선교사 남자는 오래 못살았겠죠? 일단 생선은 평생 못먹게 되었을 것이고..적절한 햋빛보기도 어려웠을것이고..맨날 물속에 살면서 살은 점점 비늘화되어가고..생각만 해도 무섭네요..자칫 잘못하면 마누라한테 잡아먹힐 위험도..크고..

초자연적 존재랑 산다는 건..상상만 해도..무섭네요..이렇게..

캐리비안의 해적 4는 인어 나오기 전/후로 나뉩니다..해적빠가 아닌 이상.., 이 게시물을

탐스파인

2011.05.22 02:44

결국 둘이 어떻게 됐다는건지 쓸데없는 스토리로 사람 신경쓰게 만들더니 결말도 제대로 안내주고 신경질나게 만드나요. 잭 원맨쇼말곤 볼게 한게도 없는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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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2011.05.22 02:54

어차피 남자는 여자보다 오래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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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1.05.22 06:05

남자가 먼저 가서 살 자리를 마련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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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당당

2011.05.22 06:46

선교사는 인어의 뱃속에서 함께 사는 건 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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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

2011.05.22 07:08

다른건 몰라도 생선은 먹겠죠 원래 사람이 먹는 생선중에 인어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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