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4 08:51
저는 시시껄렁한 펌글밖에는 올린 적이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눈팅 경력은 좀 있습니다.
자, 여기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끼여들어간 논쟁 중에서, 했던 말이 돌고 돌지 않고, 얼굴을 붉히지 않는 논쟁을 본 것이 훨씬 드뭅니다.
근데 항상 상대방이 자기 말을 똑바로 이해하지 않고 있다면서 가르치려고 듭니다.
문제는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미리 밝히자면, 저는 문제는 항상 이 사람에게 있어왔다고 굳게 믿습니다.
근데 이걸 들먹이면 자기가 이길 때까지 자기 논리로 자기 글을 설명하기 때문에, 저도 했던 말을 또 하게 됩니다.
제가 학업을 그만두고 백수가 되지 않는 이상, 이 방법으로 시비를 가리긴 힘들 듯 합니다.
그러니까 연역적인 방법은 방해공작이 극렬하니까 버리고, 귀납적인 접근을 해 봐요. 원인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아 물론, 귀납적인 추론은 한계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담스키형 UFO에 탄 그레이형 외계인분들이, 이 사람이 벌이는 논쟁마다 관여해서 상대방에게 사념파 교란을 벌인다는 주장을 우리가 만약 제외할 수 있다면,
거의 근접한 정답을 찾을 수 있겟죠? 데이터가 신뢰성을 얻을 정도로 누적돼 있으니까요.
어.. 글에는 결론이 있어야죠. 결론을 내릴 시간입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2011.05.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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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10:03
2011.05.24 14:58
2011.05.24 17:59
그냥 놔두시는 아량이 필요한 때 같습니다. 뭐 화낼 자유야 누구에게든 있는겁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