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이렇게 스탠다드한 아가사진도 물론 귀엽기야 하지만,
(펑)
(워낙 외출이 드문 어린 아기다 보니 엘리베이터 타고 깜놀. 눈을 가려줬어야 했을까요. 표정이 너무 웃겨서 사진찍느라 그 생각을 못했...;)
'귀, 귀여워! ㅠㅠ' 하게 만드는 건 제 경우엔 엽사...쪽인 것 같아요.;
특히 대상에 대한 애정도가 높을수록 엽사가 끌립니다. 악취미일까요.
조카는 아직 생후 2개월도 채 안된 아기라서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좀 크면 엽사만 찍어대는 고모라고 싫어할지도...;
(펑)
...벌써 알아챘냐?!
(사진은 조금 있다가 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