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4 21:35
나이가 한두살 먹고 점점 총기가 없어지면서
책 제목, 영화 제목, 감독 이름, 배우 이름도 잘 생각이 안나서
입 안에서만 맴돌다 가물가물...
어떤 대화 중에는 틀린 줄도 모르고 아주 당당하게 잘못된 말들을 던지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에 한 틀린 말은.. 이거였어요.
카라마조프의
도스토예프스키의 형제들
ㅋㅋㅋ
내뱉고 나서, 나 자신이 어이가 없어 풉 웃었네요.
젤 좋아하던 책인데! 럴수럴수이럴수!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겠죠? 있다고 해주세요!
2011.05.24 22:11
2011.05.24 22:28
2011.05.24 23:57
2011.05.25 00:41
2011.05.25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