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프와 제인에어 보러갔다가 극장에 사람이 없고 죄다 여자들 뿐이라, 앉아서 입구에 들어오는 사람들 보면서 여자, 여자, 또 여자... 이러면서 센적이 있습니다.

와이프왈 여자들 보는 영환데 나보고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영성홀몬이 많든지... ~~

이번 카라마조프의 형제 책 2가지 버전으로 지를때 같이 지른 영화 두편입니다. 이런걸 보면 DVD는 영원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블루레이로 안나오는 영화는 DVD로 나와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나나 무수꾸리의 프리즈 디 아모르~ 가 흐르면서 영화는 잔잔한 여운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깨놓고 이야기해서 불륜으로 낳은 애가 갑자기 행복한 집으로 찾아오는거지요. 대학교수인 아버지 마틴쉰은 당황해 하고.... 과연 지금의 가족들과 화합할수있을까요?  러브스토리 에릭시갈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동서양을 심적으로 헤아리는 심플하고 여운있는 사랑의 낚시를 드리우는 그런 영화입니다.






천사의 시는 국내 출시를 작년에 한걸 알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해외에서도 dvd가 출시 안된걸로 아는데 참 대단해요. 도대체 원쏘스를 어디서 구했을까요? 이 베스트오브 베스트를 말입니다.

32423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5
99803 앱솔 두잔 마시고 듀게에 꼬장 [14] 불별 2011.05.26 2557
99802 장재인 EP앨범 [장난감병정] 뮤비~~ [11] Shearer 2011.05.26 2681
99801 울화가 치미는 이번주 치즈인더트랩(소소한 스포 유) + 조별과제 [8] Tutmirleid 2011.05.26 3598
99800 김리벌님께 raven 2011.05.26 2494
99799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불행해질 거라고 말을 들을 때 [1] 질문맨 2011.05.26 2399
99798 [듀나인] 2000년 즈음에 채널v같은 외국 채널에서 나왔던 미소녀가 택배상자에서 나오는 광고가 뭐죠? [6] bytheway 2011.05.26 1865
99797 지난 겨울 버스 안에서 [3] 차가운 달 2011.05.26 1973
99796 마트에서 파는 커피 뭐 드시나요 [10] 도야지 2011.05.26 2785
99795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재밌나요? [17] 자두맛사탕 2011.05.26 3342
99794 서울에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도서관(?) 이 있나요? [1] 귀천 2011.05.26 1001
99793 [bap] 고양아람누리 2011 노루목뮤직피크닉 / 고양초대작가전 [1] bap 2011.05.26 1095
» 혹시 내가 여성홀몬이 많은게 아닐까? [1] 무비스타 2011.05.26 1880
99791 체벌제도 대신 벌점제도를 시행한 학교의 부작용?? [16] molar 2011.05.26 3089
99790 [바낭] 폭식, 아이패드2 는 화이트? 블랙? 애플케어? [11] 가라 2011.05.26 2187
99789 기독교인과 매매춘 합법화 [3] 겨자 2011.05.26 1681
99788 버지니아 울프 <보통의 독자> 번역 참 마음에 안 드네요 [1] smooth 2011.05.26 1441
99787 조별과제때 레파토리 [2] 메피스토 2011.05.26 1507
99786 [바낭] 여자의 키와 성(性)에 대하여 [44] 수지니야 2011.05.26 5339
99785 오늘의 동물사진 - 신종 희귀동물 10선外 [7] 사과식초 2011.05.26 3701
99784 이름 짓기의 고단함 [29] 남자간호사 2011.05.26 37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