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낭

2011.05.30 22:54

안녕핫세요 조회 수:1229

1. 아닌 밤중에 소세지가 먹고 싶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머스터드 찍어 먹었으면 좋겠는데 집에 소세지가 있었던 것이 거짓말 안 보태고 일 년 정도 전인 것 같아요. 


2. '나는 가수다'와 관련한 가장 충격적인 발언:  '거기 나오는 사람 아마츄어 아니었어요?'


 수퍼스타 케이, 위대한 탄생처럼 오디션 프로로 알더군요.  나오는 사람들을 못 알아 볼 수는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오가는 대화만 봐도 그들이 프로 가수라는 건 짐작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3. 일을 해야 하면 바낭심이 들끓어요, 한 페이지 도배도 가능할 것 같아요. 


4. 요즘 대학생에 대해서 저희 세대와 제일 다르게 생각하는 점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입니다.  저희 과만 이상한 걸 수도 있지만 과외 말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애가 거의 없었어요. 그렇다고 과외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대입 시험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반 아이들 사이에서 쟤는 굉장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어(와와와) 이렇게 이야기 거리가 될 정도였거든요. 

 경제관념이 투철해졌다는 생각도 들고, 살기가 퍽퍽해졌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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