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1 01:12
요즘엔 글도 띄엄 띄엄 쓰는군요. 눈팅하는 것만 맛들려가지고 하하.
사실 요즘 살짝 다운되어 있습니다 천재가 아니라도 괜찮다고 외치지만 사실 좀 안괜찮아요
최근에 오랫동안 염원?했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작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예전에 하던 일과 맞물리는 면도 있고해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런데 하면 할수록 내가 이 공부를 좋아하고, 할수 있어 뿌듯하긴하나 이것에 아주 대단한
재능은 가지고 있지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공부를 대학교 때부터 한 지인이 말하길 학교 다닐 때도 천재는 하나
나올까 말까 였다고, 정말 비범한 애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라 그냥 열심히 즐기면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 그런거지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려합니다만.
그러면서 가끔 한숨 쉬고 그럽니다 그래도 내가 중상위 레벨은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난 고만고만 한 것 같고. 누군가 잘한다, 잘한다 해도 그저 어르는;? 말 같고 그러네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영감보다 노력을 믿어야죠
2011.06.01 01:19
2011.06.01 01:23
2011.06.01 01:29
2011.06.01 02:34
2011.06.01 09:24
주변에서 보이는 많은 천재들의 실제 모습은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