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과독점헌상

2011.06.01 01:26

가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프로 심지어 최근엔 영화도 아이돌 관련 영화가 나오네요

수요가 많으니 공급이 많을 거라는 걸 짐작은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영상미디어를 점령하네요

혹자는 보기 싫으면 보지마세요, 라고 답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단적인 예로 영상미디어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게다가 아이돌관련컨텐츠가 양은 많지만 질은 낮은거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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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1.06.01 01:28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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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1.06.01 01:29

영화는 한 번 나올 법도 했어요. 이렇게 소란이니 반영하는 건 자연현상.

소설도 나왔죠.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 작가가 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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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2011.06.01 01:29

좀 더 크게 보시면 그냥 한때구나 싶지않나요..

이런글이야말로 제목에 [바낭]달아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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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1.06.01 01:37

문화 접근성을 생각해보면 그 독점성에서 빠져나오는 건 너무나도 쉬워요. 다들 빠져나오기 싫거나 귀찮아서 그냥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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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치

2011.06.01 01:39

'아이돌과 독점 현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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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양이

2011.06.01 01:40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이 얼추 남녀 일이백 명은 될 듯 하니,
그 공급을 다 소비하려면 이십사시간 풀 방송돌려도 모자랄 듯요.
(생각해보니 이백 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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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한

2011.06.01 01:47

아이돌은 계속 만들어 질텐데.... 좀 지나면 요즘 같은 집중도가 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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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2011.06.01 07:46

수요가 많아 공급이 많은 게 아니라 공급이 많아 수요도 많아지는 것에 가까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가장 손쉽고 값싸고 만만한 섭외 대상이 아이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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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hatter

2011.06.01 08:20

소몰이 독과점 시절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변해 가고 발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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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

2011.06.01 08:45

아이돌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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