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2 03:09
친구 건너서 알게 된 어떤 분이, 신경병원? 정신병원? 같은 델 가서 무슨 치료를 받았나봅니다.
그 분이 말씀하시길, 자신이 잊고 살았던 과거의.. 특정 부분의 기억들을 끄집어 냈다고 하더군요.
아, 그 분은 소설가에요.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요.
여튼 그 치료(?)로 이끌어낸 기억들을, 소재로 활용할 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치료가, 정신병원이나 신경병원에서 가능한가요? 있기나 한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최면방(?)을 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여튼
저도 지금은 아예 기억 못하는 과거의 일상으로 한 번 돌아가보고 싶어요.
너무 단순하고 무료해서 낯선 순간들.
혹시 여기에 아시는 분들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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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고 '엄마가 언니에게는 치마를 입히고 내게는 바지를 입혔다'고 어린 시절의 서러움을 토로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