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 18:48
몇 년 전에 지나가듯이 들은 추천이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ㅜㅅ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액션영화라는 거 같았는데 거칠마루, 생날선생 이런 느낌의 네 글자 제목으로 기억해요.
첫 영화(독립영화)가 굉장히 호평받고 그 다음은 상업영화 쪽으로 넘어가서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찍었다고 들었는데 그 첫영화가 기억이 안 나네요.
시기는 김종관 감독, 정병길 감독, 최진성 감독 영화를 막 접하던 시절이었는데.. (대안문화공간 기획으로 상영을 자주해서) 그 세 분 영화는 아니었구요.
듀게라면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글 올려보아요!
쑤우님 댓글 보고 '앗 내가 찾던 거 이건갑다! 이 제목 들어본 기억이 나!' 하면서 검색해보니 시기나 장르나 다 비슷했는데 아니더라구요 ㅠ.ㅠ
두 번째 만들어진 상업영화가 여명준 감독의 [도시락]보다 규모가 더 컸던 기억에.. 자꾸 [생날선생]이 떠오르길래
그 영화 배우 필모로 검색하다 찾았네요! [양아치 어조]와 [뚝방전설]이었습니다.
앞 영화 제목이 네 글자인 줄 알았는데 뒷 영화 제목이었더라구요.
[의리적 무투]도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넘어가버렸는데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