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이승열 신곡 M/V

이승열 나가수에 나오면 정말 좋겠네.

... 정지 화면의 이승열씨 얼굴이 이외수씨로 보여요.

장기하 뮤비는 아마 음원을 150%정도 늘인 다음에 싱크를 맞춰가며 촬영했겠네요. 좀 느리면 연기하기 편하죠.
그나저나 장기하는 태양선이 겁나 깊네요. 지금보다 더 크게 될듯.

새 노래 나왔군요. 나가수 거짓 스포에 필 받아서 유 앤 미 블루 2집 요즘 밤마다 들었는데 이승열의 목소리는 역시나 매력적이에요.

손 하나만으로도 뭔가 다 표현이 되는 거 같아서 재밌어요. 저 뮤비.

저도 가짜 스포일러에 낚여서 오랜만에 유 앤 미 블루 반복 감상하고 있었던...;
목소리도 좋고 참으로 꿋꿋하게 지 맘대로(?) 음악하는 것도 좋아요. 작정하고 발라드, 드라마 OST 계열로 뛰어들면 꽤 벌 수 있는 목소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암튼 노래 좋네요. 앨범 사야지... 아. 앨범 안 나오나요. orz

독 짓는 젊은이/ 저는 강기갑 + 런닝맨 광수로 보였습니다. ^^;

이승열 신곡!!!! 디지털 싱글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요~

이승열!
하악하악;

방금 이승열거 다운받았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아- 그나저나 이승열님은 얼굴이 점점 코믹해져가네요? 난 이성으로 그를 좋아한적도 있는뎅!
한대수 아저씨는 부인 알콜중독때문에 고생 많으신거 같던데 요새는 어떨라나 몰라요.

어제 장재인 보러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갔는데
마지막 게스트로 이승열씨와 한대수씨가 나오셨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이승열씨를 잘 모르는 상황이었음에도
공연이 워낙 좋아서 관객들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운드가 강렬해서 심장이 막 벌렁거리는 것 같았고,
한대수씨는 루이 암스트롱을 연상케하는 걸쭉한 목소리!
다들 정말 좋아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장재인양이 젊고 엉뚱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워놓고,
이승렬씨가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포스로 공연을 잘 마무리한 무대였어요.
다만 중간에 낀 배다해씨가 존재감에서 밀려버린게 조금 안타깝더라는...
(노래는 잘 불렀는데 다른 게스트들의 캐릭터가 너무 강했어요.)

다음 주 화요일에 KBS N Joy에서 방송한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챙겨보시길

올슨올슨//
어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했던 토크에 따르면
일단 디지털 싱글을 내고, 앨범도 곧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앨범 자켓 사진 찍는 단계라니 엎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Shearer / 넵 챙겨보겠슴다. 감사

이승열이라는분은 처음 보지만 어느 영화에서 한번 봤음직한게 곰곰히 생각해 보니 꼭 아사노 타타노부 닮은거 같아요.

Shearer // 오옷 정보 감사합니다.
바다참치 // 언뜻 보면 이정진 닮았어요

Shearer/ 오오 그렇군요 기대됩니다!! [In Exchange] 앨범 샀던게 엊그제 일 같은데 4년만의 신보라니 새삼 시간 빠르다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뮤직비디오에서 이승열씨가 '부처님'하고 '사장님' 부분에서 어설프게 율동하는거 좀 귀엽지 않습니까?ㅎㅎㅎ

어우.. 좋네요. 기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