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딱 기대한것보다 조금 하향조정 되서 나왔는데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짜증나는건 대한극장 2관에서 시간대 겨우 맞아서 봤는데 사운드장비 문제인지 스테레오가 최악이었다는겁니다.

이 극장은 상영본 검사도 안하고 릴 돌리나요. 사운드가 영화의 3분의 1은 죽었어요!!

너무 짜증나서 중간에 나가서 스텝 부를까했는데 장면이 아까워서 그러지도 못하고.. 결국 나오다 한마디 했는데 스텝은 그런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모르고! 그저 미안하다로 일관.

공포영화의 사운드가 문제있으면 어떡하나요! 주말가 9천원이나 받고!

아악! 충무로 지하철 내려와서 줄서있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대놓고 제 앞에 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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