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2 23:11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 역시 임성한 월드 ㅋ
주인공 단사란의 시아버지가 느닷없이 접신하더니
아무튼 신들린 것같군요. 시아버지가 무당이라니! 우왕. ㅋㅋㅋ
전혀 극과 상관도 없는 할머니 귀신이 집을 걸어다니는 장면이 왜 나오나 했더니... 아!아!
아무래도 이 드라마는 애초에 전체 줄거리란게 없는 것같습니다.
기생이 된 단사란이 10화만에 기생집을 탈출하더니
기생 이야기는 사라지고 전개가 근본없이 가고 있는듯.
드라마 내부의 미신 내지 운명론도 지나치게 극단적이어서
무슨 점쟁이나 무당이 하는 말은 그냥 스치듯 하는 소리여도
드라마 내에서 어길 수 없는 그런 게 되어 버립니다.
뭘 알고있다고 함부로 나댔다간 죽임을 당하질 않나...ㅋㅋ
캐릭터도 너무 많다 싶더니 또 싹 다 밀어버렸더군요.
이성이나 논리 과학을 부정하는 임성한 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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