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일반적인 모습일지라도..한국에서 공무원은 종교인만큼이나 도덕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국토부 룸살롱 파문 기사를 퍼왔었습니다..기사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찬회라는 게 관행처럼 이뤄진다는 것도 받아들이기 어려웠구요..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들이댔다면..반성합니다..
저는 퍼오신 기사 내용에 대해서 비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접대를 받았다는 것 자체는 비판받아야지요. 제가 예전에 돈뿌리는 기관에 근무했을 때는 피지원기관 분들하고 식사 자리도 피했고 어쩔 수 없이 하게되면 제가 내거나 회사돈으로 내거나 했습니다.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주변을 보면 밥먹고 그러다 보니 업무에 영향을 안주지는 않더라구요. 공무원들도 그래야 하겠죠.
다만 일선 공무원들에게 종교인만큼의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말씀은 업무에 있어서 라는 말씀이겠죠.
다만 일선 공무원들에게 종교인만큼의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말씀은 업무에 있어서 라는 말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