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구니스+스탠바이미+클로버필드+에이리언+ET의 느낌이더군요..감정을 휘몰아쳤으면 좀 찡했을 소재일지 모르겠는데..듀나님의 표현대로 감독이 전반적으로 내용전개를 좀 거칠거칠하게 해놔서..감정과는 별개로 그냥 재밌게만 보게 되더군요..근데 역시 너무 기대를 많이 했어요..비틀즈코드에서 유세윤이 개그치기 전에 이현이 엄청 재밌다고 바람잡아서 쟤때문에 망했어라고 궁시렁대는 상황이 생각날 정도로..미디어에서 엄청 재밌게 편집해서 기대하게 만든게..역작용을 한거 같아요..거의 소스코드보고 난 후 느낌이에요..요즘 할리웃은 감정선을 따라가는 화법보다는 이렇게 하는 게 유행인지..

 

하지만 엘르패닝을 보게 되서 좋았어요..무엇보다도 엘르 패닝이 다코타보다 훨씬 이쁜 것 같아요..너무 이뻐서 좀 60년대 동네꼬마스럽게 캐스팅된 주인공 남자애들 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미모를 보여주죠..진짜 배우를 애들 사이에 뚝 던져놓은 느낌이랄까..엘르가 정말 잘 커가면 좋겠어요..다코다보다 연기가 어떨지는 몰라도 너무 이뻐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0
98343 <스크림4>, 남자가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본다구요? (19금) [19] 풀빛 2011.06.18 4974
98342 독창적 앨범 인증.jpg [6] 잌명 2011.06.18 3818
98341 지난 번에 이어서... 운명, 섭리, 로고스 등에 대해 정말 간단하게. [8] Weisserose 2011.06.18 2198
98340 우울증 그리고 심야의 커밍아웃. [12] shyness 2011.06.18 6966
98339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2] 충남공주 2011.06.18 1991
» 간략감상)수퍼 8를 보고..(스포있을 수도..) [1] 라인하르트백작 2011.06.18 1543
98337 본부스탁 재밌더군요.레알. 후기재중. [1] 욕구불만 2011.06.18 2551
98336 [바낭] 아침잠을 깨운 세라믹 렌지, 전기 많이 먹나보군요. [6] 가라 2011.06.18 2414
98335 듀9] 무릎 반사 검사하는 고무 망치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2] 가끔명화 2011.06.18 2484
98334 쿠팡으로 롯데리아 폭격 맞은듯... 달빛처럼 2011.06.18 3299
98333 스마트폰(아이폰) 사진 인화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초콜릿퍼지 2011.06.18 1737
98332 학교 선생님 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2] frolic welcome 2011.06.18 2480
98331 나도 해봤는데 시리즈 최신판. [9] DJUNA 2011.06.18 3097
98330 sexy하지 않다는 것/구원 망상 [5] frolic welcome 2011.06.18 2647
98329 체중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걷기운동도 조심하세요....;;; [17] 라곱순 2011.06.18 4655
98328 [잡담]영화를 꿈꾸기(?) etc [3] 타보 2011.06.18 1050
98327 나가수 후유증 - 김범수 신작앨범에 악플 극성 [7] soboo 2011.06.18 3909
98326 곱창먹고싶은데 혼자예요.. [9] gomorrah 2011.06.18 2879
98325 여러 가지... [13] DJUNA 2011.06.18 3529
98324 고객님 더 이상은 도저히 곤란합니다. 그냥 다른 데서 사시죠 [21] dl 2011.06.18 64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