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도 많은 편이고 손재주도 없어서...

항상 머리가 뻗히는 편이에요.

단발 머리를 할 때는 특히 머리가 가지런 하냐 뻗히냐는

그날의 운에 맡깁니다.

대부분...제멋대로에요.

롤스트레이트 파마를 비싼 곳에 가서 정성껏 해도 소용이 없어요.

 

사실 저는 여자이긴 하지만... 머리를 만지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예전에 친구들과 놀러가서 아침에 샤워후 머리 카락을 말리는 용도가 아닌 드라이를 하는걸 보고

속으로 엄청 놀랐었습니다.

'친구들의 가지런한 머리는 lucky가 아니라... 저런 방법이 있는거였구나!!!'

하지만 저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도 드라이로 머리를 예쁘게 못말립니다.

친구 결혼식이 있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그냥 미장원들립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비리스인데요.

넙적한 판대기가 붙어있는 것이 홈쇼핑을 보면 쓱~ 하고 머리가 펴집니다.

솔깃하네요.

이거 좋나요?

드라이보다 수월한가요?

메이커는 바비리스가 좋은가요?

 

 

써보신 분 계시면.... 부디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직장에서 좀 가지런한 머리를 하고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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