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로드를 보는데,


남영동의 30년 전통의 스테이크집을 가더군요.


여기가 예전에는 스테이크 골목이라는 이빨도 좀 까주면서요.




근데 들어간 곳이 마치 한식 식당 같은 곳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나온 스테이크는...


구워서 나오는게 아니라,


삼겹살 불판 같은데에 직접 구워먹더군요.




삼겹살 불판에 버터 한덩어리 던져놓고, 소고기, 햄, 돼지고기 등을 투척.해서 다같이 굽네요. 혹은 볶거나.


당연히 젊은 층인 에이핑크, 고우리는 이런 스테이크 생전 처음본다고 하고...


정준하, 현영은 능숙하게 조리하더군요. 둘이서 추억은 방울방울 놀이하면서요.





저도 내일모레면 서른줄인데... 생전 처음 보는 스테이크네요.


마치 부대찌개의 스테이크 버전 같은 음식이네요.

(마침 그 동네가 스테이크만큼 부대찌개도 유명하다네요.)


뭐 부대찌개처럼 미군부대와 함께 생긴 음식문화 아닌가 싶네요.






음식 사진은 아래 블로그에 있네요.


남영동 가까운데 나중에 함 가보고 싶네요.


소주랑 같이 먹는 스테이크라...(뭐 사실 엄밀히 말하면 모듬 구이 같지만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esdom&logNo=60095999767&parentCategoryNo=13&viewDate=&currentPage=1&listtype=0






p.s 듀게의 옹들중에는 이런 스테이크 스타일 아시는 분 있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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