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정부가 4대강 사업 완료 후 수질감시를 위해 개발·투입하겠다고 공언한 로봇물고기가 기술 확보 등 개발에 차질을 빚으면서 현장 투입 시기 역시 지연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략)


로봇물고기는 이 대통령이 2009년 국민과의 대화에서 4대강 유역 수질감시를 위해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비 60억원이 책정돼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기능별 분산을 통한 편대유영식 개발을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면서 관심을 끈 사업이다.


그러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도 4대강 로봇물고기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투입에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사업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투입 예정이 불과 4개월 밖에 안 남은 시점인데도 기술 확보조차 되지 않아 과연 로봇물고기를 활용할 수 있을지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억지사업을 벌여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만큼, 사과하고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후략)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2&dirnews=2104369&year=2011&rtlog=TAI


기사 전문은 위 링크로.


...예전에 기사를 본 기억은 나는데, 저는 설마 그걸 진짜로 하려는 건줄은 몰랐어요. 누군가 걍 내본 개드립인 줄만 알았죠?;


근데 거기에 60억이나 들이붓고 있었단 말인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65
» [기사] "4대강 로봇물고기 개발 난항…투입 불투명" [11] 빠삐용 2011.06.22 2092
98061 남자인 친구끼리 커피숍 가기 [16] catgotmy 2011.06.22 3543
98060 듀9)건강관련 정보가 많은? [2] 유니스 2011.06.22 905
98059 지지리한 업무, 퇴사후 뒷담화. [3] Jade 2011.06.22 2159
98058 신기한 달샤벳의 홈페이지 [4] 가벼운계란 2011.06.22 2916
98057 [나 가수 뒷담화] 5 옥타브라니? 너무 한 거 아닌가요? [7] 빨간먼지 2011.06.22 6009
98056 독고진과 구애정이 사랑하면 왜 독고진이 떨어질까요...? [24] 토토랑 2011.06.22 4535
98055 [물고온 영상] Ytn방송중 프로포즈 [3] EEH86 2011.06.22 1381
98054 삼베 혹은 모시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11] nishi 2011.06.22 2288
98053 [기사펌]kpop아카데미라니.. [6] 라인하르트백작 2011.06.22 1734
98052 [바낭] 야구9단 힘들어요 [6] Weisserose 2011.06.23 1207
98051 레이디 가가 "덤벼라! 탕웨이."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3 5767
98050 치즈 인더 트랩.... [6] 마르세리안 2011.06.23 2713
98049 하얘지고 싶은 욕망, 가무잡잡해지고 싶은 욕망. [7] 빠삐용 2011.06.23 2539
98048 소파배 [2] 가끔영화 2011.06.23 1077
98047 새벽바낭. 초여름밤의 노래 [4] shyness 2011.06.23 1236
98046 [펌] 어떻게 이 사진을 찍었는지는 묻지 말아 줘...(BGM주의) [8] 데메킨 2011.06.23 2918
98045 [바낭]만날때마다 약속이 깨지는 사람이 있나요? [8] 은빛비 2011.06.23 2168
98044 [듀게대나무] 좋아 죽겠습니다. [8] 잠익명 2011.06.23 3703
98043 급질문> 거에요/ 거예요 -> 뭐가 맞는 거에(예) 요? -____-;; [7] 칭칭 2011.06.23 30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