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2 22:14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정부가 4대강 사업 완료 후 수질감시를 위해 개발·투입하겠다고 공언한 로봇물고기가 기술 확보 등 개발에 차질을 빚으면서 현장 투입 시기 역시 지연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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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물고기는 이 대통령이 2009년 국민과의 대화에서 4대강 유역 수질감시를 위해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비 60억원이 책정돼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기능별 분산을 통한 편대유영식 개발을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면서 관심을 끈 사업이다.
그러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도 4대강 로봇물고기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투입에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사업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투입 예정이 불과 4개월 밖에 안 남은 시점인데도 기술 확보조차 되지 않아 과연 로봇물고기를 활용할 수 있을지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억지사업을 벌여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만큼, 사과하고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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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2&dirnews=2104369&year=2011&rtlog=TAI
기사 전문은 위 링크로.
...예전에 기사를 본 기억은 나는데, 저는 설마 그걸 진짜로 하려는 건줄은 몰랐어요. 누군가 걍 내본 개드립인 줄만 알았죠?;
근데 거기에 60억이나 들이붓고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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