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iBBlbV <=  요 글입니다.

 

하하.. ^^:;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그 업계에 계신 분을 알고 있어서

제가 따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대답을 들었습니다.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의문은 풀리셨길 바래요.

(참고: 저는 사실 도야지 님 글도 그렇고 이 답변도 그렇고 읽어도 뭔소린지..으악! 기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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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지식선에서 말씀을 하자면... 내가 아는 선에서만 임. 담당 전문가에겐 안 물어봤음.
 
 
MDPS가 모냐면...  운전자가  핸들돌릴때, 별도의 모터의 힘을 이용해 핸들을 원활하게,
 
즉 상황에 따라서 가볍게 or 무겁게 핸들이 조정되도록 해주는 기능인데...
 
옛날 차량은 non-power steering 이라 해서... 핸들 돌릴때 항상 겁나게 무겁던 시절이 있었고,
 
이놈의 기능이 개선에 개선을 거듭해서~
 
가장 최근 사양이 MDPS 입니당.
 
차량 속도가 느릴땐 핸들을 가볍게 돌리게 도와주고~  즉 운전자가 약한 힘으로도 쉽게 핸들이 조작 가능하게 도와주고
 
차량이 고속 주행시 핸들을 무거운 힘에서 돌아가게 만들어줘서...  운전자가 안전하게 핸들을 조정할수 있게 하는 기능임.
 
(차가 빨리 달리는데 핸들이 쉽게 휙휙 돌아가면..  차가 좌/우로 쉽게 휙휙 움직여서 위험하겠죠! -- 이해 가시나요?)
 
 
암튼... 만약 MDPS가 고장이나면,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차량속도가 시속 80km 인 상태로 가정하고 핸들의 조향성을 고정해줌니다. 
 
그렇게 되면 운전자는 서행에서는 핸들이 쫌 뻑뻑하고, 고속에서는 핸들이 약간 가볍다고 인식하겠죠?
 
그래서 MDPS가 고장났다고 해서 핸들이 잠기고 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또는 모터가 고장나면.... 그냥 옛날 방식인 non-power steering 으로 되돌아 갔다고 보면은 됩니다. 
 
 
차량을 그렇게 대충/생각없이 만들지는 않아요~
 
그나저나 순간 깜짝 놀랐다..

 

너가 썻는줄 알고.. 물론 그럴리는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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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읽어도 답변이 안되신다면- ... 에이 몰라욧!(제 배는 째지 마세요.ㅠ_ㅠ)

 

즐거운 하루 되세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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