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십자군 이야기 '

2011.06.30 11:31

닥터슬럼프 조회 수:2253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03년의 1권, 05년의 2권에 이어 무려 6년만에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와하핫.

 

게다가 절판되어 많은 사람의 애를 태우던 1,2권도 대폭 개정되어 새 옷을 입고 나왔어요.

 

작년 말 한나라 이야기 3권부터, 김태권 작가, 요즘 신나게 달려주시네요.

 

예정된 6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군요 ㅎ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또 하나의 십자군 이야기가 7월 7일 시작됩니다.

 

전 3권 시리즈 중 1권과 서곡이라 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가 먼저 선을 보입니다.

 

<로마인 이야기>의 한길사에서 문학동네로 갈아탔네요.

 

계약과정에 메이저 출판사 대여섯 곳이 달라붙어서, 선인세가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소문 (7억??).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 인식을 바라보는 입장에는 호불호가 엇갈리지만

 

뛰어난 이야기꾼임은 부정하기 힘든 것 같아요.

 

하반기 기대작 1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65
97602 [바낭바낭]커피는 싫습니다. 하지만.. [16] 산체 2011.06.30 3230
97601 즐겨듣는 라디오 [2] 호두 2011.06.30 1409
97600 카라마조프때문에 변하는 요즘 내모습 (체코영화 - 카라마조비) 무비스타 2011.06.30 2718
97599 기사링크 - 스마트폰, 안구건조증, 남성 호르몬, 킨들(?) [5] 김리벌 2011.06.30 1684
97598 머피의 법칙. [1] 외팔이 2011.06.30 884
97597 어제 블라인드 시사회^^ [2] 아.도.나이 2011.06.30 1340
97596 두근두근 달콤 보시는 분 계시는지? [1] 오키미키 2011.06.30 828
97595 진중권의 듣보잡 드립.... [34] 2011.06.30 5105
97594 [듀나in] 글루코사민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용과나 2011.06.30 1806
97593 [연극티켓드림] 오늘 대학로 그남자 그여자 보실 분! [1] bap 2011.06.30 884
97592 북한의 피자 [19] 자두맛사탕 2011.06.30 4079
97591 남들 다 아는 유명인 몰랐던 적 있나요? [26] 자본주의의돼지 2011.06.30 2896
97590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고치며... [2] 도야지 2011.06.30 947
97589 한 달 보육료가 '빅맥' 2개 값. _ 노르웨이. [3] 고인돌 2011.06.30 2010
97588 아니 왜 이런 영화를 개봉안하는 건지 [3] 나나당당 2011.06.30 1652
97587 이런저런 연예 잡담들 [16] 메피스토 2011.06.30 2980
97586 리차드 기어 [5] 가끔영화 2011.06.30 2342
» 두 가지 '십자군 이야기 ' [9] 닥터슬럼프 2011.06.30 2253
97584 이지훈 前 필름2.0 편집장 별세 [10] trout 2011.06.30 3566
97583 정체 [2] 울만 2011.06.30 8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