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12:45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두어달쯤 지나면 지겹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도 집에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요(기다리고 있는 현실이 무서워서 ㅡ.,ㅡ) .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참 눈물나게 아름다운 풍경도 많이 봤습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정말로 할수 있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남미 두달만에 후딱돌고, 미국에서 서부 오주정도하고 드디어 뉴욕입니다. 아주 작정하고 뉴욕을 사주나 잡았는데 너무 길게 잡은건 아니겠죠?
그동안 너무 전투적으로 다녔으니 뉴욕에서는 슬슬 걸어다닐려구요.
서부하고 겨우 세시간 차이인데 시차적응이 안되서 잠이 안오네요 큭...
뉴욕끝나면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노르웨이로 날라갑니다. 8월말에나 집에 갈텐데 그때까지 통장 잔고가 버텨줘야 할텐데요. 뉴욕에서 쇼핑의 유혹을 견뎌내기가 힘들것 같아요.
한국은 요즘 뭐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나요? 듀게도 자주 못들어와보네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듀게질 칠년인가... 사실은 아직도 잘 몰라요! 오호호호호~~~~
듀게에 뉴욕사시는 분도 많으신걸로 아는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011.06.30 12:47
2011.06.30 12:47
2011.06.30 12:55
2011.06.30 13:03
2011.06.30 13:23
2011.06.30 13:42
한국은 요새 폭우가 이슈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