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무대 좋았는데, 뭔가 힘쫙뺀 느낌이네요.

그런데 뭔가 2% 부족해보여요.

분명 잘 들었는데........................

 

장혜진... 뭔가 심히 민망하네요.

알고보니 7위.

이 분 이번주는 그냥 '나도 엉덩이춤 꽤 춰'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옥주현도 보면서 주부가요스타 보는 느낌이었다면 너무 한건가요.

그냥 무대분위기나 조명색감 등이 그렇게 느껴져서요.

옥주현의 무리수, 이효리의 무대장악력이 대단하단 생각만 더해진 느낌.

무엇보다 이 무대가 어색해보이는건

옥주현양이 저 노랠 들고 나와서 퍼포먼스 없는 노래만 불렀다는 점 같아요.

마지막 '투나잇~~~'은 아길레라 효과 내려는 것 맞죠?

 

조관우 버전 남행열차는 예상했던 변주네요.

 

 

박정현 영상은 버퍼가 심해서 계속 끊기네요.

박정현 영상만 유독 많이들 보는건가;;;

 

 

 

본방이 아닌 무편집영상으로 보려니 모르는 노래는 잘 안듣게 되네요.

팬심이 굳이 없는 상태에선 말이죠. 너무 익숙한 곡도 마찬가지고.

윤도의 빗속에서는 제가 이문세 노래를 잘 몰라서이고,

김조한의 아이 빌리브는 원곡과 김조한의 매치가 너무 평범해보이고.

 

 

그러나 저는 막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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