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1 22:11
도대체, 기자들은 이런 기사 쓸 때 "PT"가 뭐의 약자라고 생각하면서 이런 제목을 쓰는 겁니까?
"PT"란게 도대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사를 쓰는 건지...
"PT"라는 말이 있는 말입니까? 신문기사 같은데 그냥 부담없이 써도 됩니까?
PT가 뭔지...
같은 두 글자인데 그냥 알기 쉽게 "발표"라고 하면 안됩니까?
굉장히 이상한게, 회사나 학교에서도 "피티해라" "피티는 준비 됐니?" "피티 잘 만들었네." 따위로,
발표라는 뜻이나 발표 자료라는 뜻으로 막 쓰이는 말인데, 정작 "피티가 뭡니까?" 내지는 "그걸 왜 피티라고 하나요?"
라고 하면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군대에서 쓰이던 훈련계획을 일컫던 말의 약자가 널리 쓰이면서 남용되던 것이 전해진 것이라는 설이 돌기는 하는데
역시 근거자료도 없습니다.
도대체 피티가 뭘까요?
왜 이런 말을 쓰는 걸까요? 이렇게나 많이...
알아 듣기 어렵고 불편하지 않습니까? 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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