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7 17:10
0.
오늘의 외부 움짤.
1.
현매 실패했습니다. 다 나가고 없더라고요. 괜찮아요. 평일에 시간이 더 있습니다. 아침이라서 사람 없을 거예요. 그리고 어차피 오늘은 집에 일찍 왔어야 했습니다. 할 일이 두 개인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런닝맨이랑 개콘도 볼 수 있잖아요.
2.
붉은 모란 상영비율 문제는 정말 신경 쓰입니다. 더 화가 나는 건 이 사람들이 이걸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죠. 어떻게 영화를 온전한 모양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거죠. 우선순위가 정말 괴상한 사람들이라니까.
3.
브라이언 유즈나 어쩌나요. 앰피비어스를 봤는데, 어쩌자고 저렇게 영화를 못 만들었냐고요. 저렇게 못 만드는 사람이 아닌데. 아니, 못 만들 수는 있어도 저렇게 지리한 영화를 만든다는 건... 흑.
4.
드디어 현대백화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후회했습니다. 부천 현대 백화점 푸드 코너는 정말 별로라니까요. 같은 백화점이라도 다른 곳을 시도했다면 좋았을 텐데... CGV 있는 맞은 편 건물에서도 현대백화점 상품권 받나요? 거기가 좀 나은데.
5.
오늘로 비는 끝인가요? 일기예보를 보니 비그림은 없더군요, 그 동안 고생 많았죠. 몸도 젖고 신발도 젖고.
6.
티아라 효민은 선글래스 쓰고 나오면 꼬마 복부인 같아서 너무 귀여워요. 어제 세바퀴에서 복고 교복을 입고 나와도 예쁘던데.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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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 21:20
2011.07.18 02:29
근데 소풍 건물은 이번에 처음 들어가본 거였지만 기대보다도 번화하더군요.
몇년전에는 겉에서만 봐도 을씨년스러웠는데,
일전에 듀나님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뉴코아가 들어오고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글을 듀게에서 본 거 같기도 하고...
트롤 사냥꾼 재미있더군요. 아침일찍 가서 현매 노리길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