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핸드폰을 바꾸셔야 하는데 대리점에 갔더니 스마트폰을 권했대요.


그런데 엄마가 평소에 핸드폰 요금 2만원대가 나오는 분이라,

스마트폰 공짜라는게 결국 비싼 요금제 드는 것 아닌가요.


엄마는 인터넷도 요리법 검색하는 정도 밖에 안하세요.


그런데 대리점의 입질에 넘어가 있는 엄마한테 엄마가 스마트폰이 뭐가 필요하냐고 터치폰이나 컴퓨터도 잘 못쓰면서

이렇게 말해서 기분을 상하게했어요...


ㅠ 아 그런데 어쨌든 스마트폰 요금제도 좀 싼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대리점에서 요즘엔 일반폰중에 공짜폰 없고


다 7-8만원 주고 사야된다고 해요. 


엄마는 뭐하러 안 좋은거 기계값주냐고 스마트폰 사고싶어하세요. 


그런데 엄마가 원하는 기능, 엠피스리와 동영상(강의용)은 스마트폰 아니더라도 많이 있을것 같거든요. 스마트폰 사면 오히려 불편할것 같고..


엄마가 작은 글씨는 잘 못보는 정도인데 일반폰으로 동영상까지 보는건 좀 힘들것 같고 스마트폰은 좀 다른가요?ㅠㅠ


(사실 스마트폰 가족중에 아무도 써본적도 없는...) 그냥 놀고있는 피엠피에 동영상강의 넣어줄수 있다고 했는데..


이 기회?!에 그냥 스마트폰을 사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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