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4 20:12
아 블랙팀이 드디어 이겼습니다.
블랙팀의 유일한 생존자 박경신 씨... 드디어...
대 미션 3번째 요리.
박경신 씨는 정말 즐겁게 만드는게 보였고 류종현 씨는 자기가 리더라면 최소한 다른 팀원들 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파악을 해야 할텐데 화이트팀은 완전한 개인 플레이로 가더군요.
에드워드 권의 눈물은 저도 모르게 울컥 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길을 가야 하는 후배 도전자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그동안 도전자 들에게 모질게 했던 에드워드 권에 어울리는 표현 방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시즌 우승자는 안승은 씨가 될 것 같아요. 돼지껍데기 물회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