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7/h2011072421403121950.htm

 

최씨는 이달 19일 오후 11시30분께 고성군 토성면 공터에서 아내 고모(44)씨와 말다툼을 하다 차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쓰러지자 차에 아내를 싣고 미시령 옛길 정상으로 올라가 100여m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 혐의다.

아내가 숨졌다고 생각한 최씨는 범행을 은폐하고자 양양군 서면 조침령 터널 부근에서 아내가 남긴 옷가지와 소지품을 태웠다. 고씨는 그러나 낭떠러지 20여m 지점 언덕에 걸리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절벽 위로 기어 올라온 고씨는 다음날인 20일 오후 6시33분께 근처를 지나던 주민 정모(29)씨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뭐 비극적인 사건이기는 합니다만,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영화를 보고 어떻게 살아...

 

라고 했는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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