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072808524692978

 

이토록 "얼른 시집가라"며 온 사회가 나서서 등짝 내리친다고 결혼할 마음이 정말 생길까.

'노처녀'에게도 결혼을 미룰 자유, 결혼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

 

사실 주위만 봐도 30대의 '노처녀'를 보는 시각이 '까다롭다' 수위를 높이면 '주제를 모른다'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런 선입견을 더 공고히 한 MBC 스페셜은 '저거 대체 왜 하는 거지' 싶기도 했고요.

 

가장 허걱했던 순간은 바로 저! 

오른쪽의 저 여인이, 바로 저 멘트를 할 때였죠.

 

물끄러미 TV를 보고 계신 엄마를 향해

"엄마, 난 그런거 아니야~ 뭘 기대를 했어야 포기를 못하든가 말든가 하지. 난 기대를 한 적이 없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퍽도 위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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