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를 보고....(스포)

2011.07.30 12:32

잠시만요:p 조회 수:1738

 

 

 

방금전에 도전자를 다 봤어요.

 

다 보고 난 느낌은.. 음....? 뭐지??? 끝까지 멋진척하려는구나(방창석) 이생각뿐?

 

 

뭐... 솔직히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죠

 

 

레드팀 4표가 박미소한테, 그리고 블루팀 3표가 서민수한테..

 

누가 봐도 담합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구요. 화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방창석이 자기는 떳떳한 듯이 얘기를 했지만

 

제 생각에는 예전 블루팀들도 담합을 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서민수한테 표를 몰아준것도 그렇구요(얘기는 안했지만, 그리고 서민수가 남자들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것도 알지만, 첫번째 경쟁에서 서민수때문에 졌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서민수씨도 개인적으로도 별로지만요...-,.-)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맨마지막에 심사위원들앞에서 얘기를 할때

 

너무 의도적으로 전 블루팀 3명에다가 전 레드팀 1명을 구성시켰잖아요.

 

박미소가 잘 모르는 레드팀원들보다는 잘 알았던 김지원(?맞나요? 이름잘몰라서..)을 부른다는건 너무 어불성설입니다.

 

제 생각에 방창석은 자기가 그 비밀을 폭로하고 나면, 블루팀들한테는 면제권이 적용되어 김호진 한명을 탈락할것이라 생각하고

 

블루팀원 3명을 다 심사위원 앞에 나서게 한것같은데...ㅋㅋㅋㅋ

 

 

누가 누구보고 담합이라고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도전자를 볼때, 방창석이 맘에 안들었어요..-,.- 예전에 럭비랑 비슷한 미션에서 져서 노승혁을 죽일듯이 쳐다보는것도 이해가 솔직히 안됐구요-_-

 

블루팀 팀장으로 사람들 한사람을 다독거리면서 정으로 팀을 키워나간것은 인정할만한 부분이지만

 

어제 방송을 비롯해서 개인적인 행동으로는 저는 너무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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