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니고, 순수하게 정말 궁금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아래 조석 고양이 얘기를 보다보니 '정남이를 잃어버려 놓고서 분양자에게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큰 잘못으로 여겨지는 듯 한데요.

일단 궁금해서 물어본 사람에게 거짓말을 했으니 그것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래 그렇게 분양자가 분양 후에도 계속 연락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도 강아지를 키워봤고, 그래서 함께 사는 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마음도 잘 아는데요.

그건 그거고, 어쨌든 현실에서는 엄연한 소유물로 취급받는데, 이미 소유주가 바뀌었으면 사실상 아무 권리도 없는 것 아닌가요?

저라면 같이 잘 살고 있는 경우라도 분양자가 분양 후에 자꾸 연락하면 되게 짜증날 것 같거든요.

원래 샵을 통해 구입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게 일반적인 일인건가요?

그렇다면 차라리 그냥 구입하는게 속 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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