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23:40
1. 삼성
기아가 전력누출이 심각하고 sk와 게임차가 4.5인 지금, 삼성이 페넌트레이스 1위하는 게 기정사실화 된거죠? 한국시리즈행 티켓은 쥐었지만.
나머지 한 자리에 기아가 올라온다면 해태 상대로 한국시리즈 전패의 -_-(이건 뭐 빙그레도 그렇고 전 팀 공통사항이긴 합니다만. 해태가 한국시리즈에서 진 적이 없으니)
악몽이 재현되는 건가요?
sk가 올라와도 작년의 악몽(4:0) 재현인가요?
이래저래 한국시리즈가 두려운 삼성.
2. sk
어쨌든 농약같은 팀이니까요.
3. 기아
3위는 지키지 싶습니다. 사실 전력 누출 넘 심각해서 4강이나 지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호 근성있던데요? (두산이 넘 심한건가 ㅠ) 윤석민 있을 때 우승 한 번 해야 되는데.. 윤석민 놓치고 로페즈 늙고 트래비스 놓치면 내년은 힘들 듯. 아무리 용병을 잘 뽑는다지만, 연이은 블론과 정서차이로 트래비스는 정이 단단히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 기아는 올해 어느 정도 해야 계속 상위권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가 승부처다.
4. 롯데
사실 4위에서 이견이 많이 갈릴 것 같은데, 저도 정말 원치 않지만 롯데가 가을야구를 할 것 같습니다... 양승호구의 생명연장 시나리오..
뭐 늘 그렇듯 거기까지겠지만.
5. LG
관대함의 끝은 어디인가. from 구본준
6. 두산
ㅠ.ㅠ
7. 한화
뭐 박찬호 오고 김태균 오고 하면 내년엔 괜찮을 겁니다.
8. 넥센
폭풍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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