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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의 대표작은?

2011.08.08 11:37

clutter 조회 수:2908

에이리언 4를 다시 봤는데

어우 그 짧은 머리를 하고서도 미모가 진짜 장난 없더군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미모에 비해 연기복은 별로였죠? ㅠㅠ

게다가 최근 블랙 스완에 나온 안습 장면은 어쩔 거야 흑흑 ㅠㅠ

근데 제가 이 배우의 대표작을 다 봤는지 궁금해졌네요

연기에 있어서나, 캐릭터에 있어서나, 미모에 있어서나

여하튼 이 배우의 대표작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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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1.08.08 11:38

스타트렉 보시죠, 눈을 의심했습니다...// 비틀주스, 작은 아씨들 좋아합니다. not empt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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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

2011.08.08 11:42

대표작하면 청춘 스케치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순수의 시대의 메이 역을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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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08.08 11:45

이 언니는 머리 짧은게 진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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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2011.08.08 11:46

가위손으로 유명세를 타지 않았던가요. 저는 헤더스와 청춘스케치(리얼리티 바이츠)에서의 모습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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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2011.08.08 11:50

전 크루서블에서도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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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echre

2011.08.08 11:52

아무래도 초기 대표작들을 확인하셔야겠죠.
비틀쥬스, 가위손, 헤더스, 청춘스케치는 불멸의 고전이고
자무쉬의 Nights on Earth에서도 위노나의 매력이 장난 아닙니다.
순수의 시대나 드라큘라 같은 역사물은 작품도 위노나도 호오가 갈리는 편이고요.
아메리칸 퀼트도 좀 심심한 편이죠. 리차드 기어랑 나온 영화는 비추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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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다코

2011.08.08 11:54

블랙 스완에서도 포쓰 있고 좋았어요. 다만 그 역할 자체가 본인의 커리어 인생과 겹치면서 안타깝게 보였던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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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echre

2011.08.08 11:55

근데 팀버튼이 프랑켄위니를 장편으로 다시 만드나봐요. 그 살벌한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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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숲

2011.08.08 11:58

처음 만나는 자유에서의 모습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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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포

2011.08.08 11:59

짧은 갈색머리가 어울리는 이 분이 원래 머리색은 금발이라는 게 또 반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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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핫세요

2011.08.08 12:03

지금 모습이 안됐긴 하지만 위노나 라이더 정도의 필모를 배역운 없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슬프죠. 약간 삐딱하고 불안해 보이는 게 이 배우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리얼리티 바이츠, 비틀쥬스, 가위손, 처음 만나는 자유를 대표작으로 꼽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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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ette

2011.08.08 12:05

대표작이랄 순 없지만, 귀여운 바람둥이에서도 잘 했어요. 시몬 같은데 잠깐 나왔을 때도 재밌었고요.
그리고 위노나 라이더 정도면 연기복도 필모도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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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다코

2011.08.08 12:12

음. 처음 만나는 자유가 있었군요. 거기 안젤리나 졸리도 나오고 ... 고인이 된 브리트니 머피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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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2011.08.08 12:13

저도 청춘스케치가 좋아요. 그 영화의 에단호크와 더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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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years

2011.08.08 12:18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 <루카스>에서도 참 귀엽습니다. 주인공 아니고 조연이지만 전 사실 이 영화보고 위노나에게 반했거든요.
댓글 중에 록시, 헤더스, 열정의 록큰롤이 없는데 대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 영화들도 좋았어요. 뭐 당시 위노나 나오던 영화는 다 좋아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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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iritu

2011.08.08 12:22

Welcome home, Roxy Car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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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ette

2011.08.08 12:36

하우스 오브 스피릿이었나 그 영화에서 고문당하는 위노나도, 연기력과 무관하게, 볼 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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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S

2011.08.08 12:53

작은아씨들은 평범했는데 이영화로 아카데미후보에 오른건 저로선 약간 미스테리에요ㅋ
청춘스케치가 제일 좋았고 뉴욕의 가을은 별로였고 그러네요
왜 돈도 많은 사람이 되도 않은 이상한 짓은 해가지고ㅜㅜ평생 그 일이 꼬리표로 붙어다닐테고 가는 곳마다 수근대겠죠. 이제 갓 마흔인데 많이 안타까워요. 섹스스캔들보다 마약보다 이미지에 타격이 더 큰 것 같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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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2011.08.08 12:58

반가워서 들어왔습니다!^^ 위노나는 영화와 상관없이 장난없이 아름답지 않던가요?ㅎㅎ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대표작으로는 리얼리티 바이츠, 가위손, 비틀주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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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2011.08.08 13:05

청춘스케치와 아메리칸 퀼트의 위노나 라이더를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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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익2

2011.08.08 13:11

전 위노나 라이더 팬이라 블랙스완 빼고 여기 댓글에 나온 영화 다 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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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2011.08.08 13:13

위노나 짜응~>.< 11년째 저의 요정이시라능~제일 재밌게 본 건 ' 처음만나는 자유'와 ' 헤더스' ' 청춘스케치' 요렇게 입니다~루카스도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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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2011.08.08 13:21

제가 좋아했던 위노나 영화는 '인어들meraids'입니다. 비디오 출시 제목이 귀여운 바람둥이.. 뭐 그랬던 것 같네요.쉐어가 엄마고 크리스티나 리찌가 동생으로 나왔었지요. 그냥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가는 소녀 역할이었고, 수수하고 청순한 모습이 예뻤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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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2011.08.08 13:53

개인적으로는 나름 연기 변신을 꾀했던 순수의 시대.
작품은 아니지만 조니 뎁과 연애했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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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2011.08.08 14:57

저는 '영혼의 집'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죠. 단발머리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앞머리에 살포시 꽂은 실 삔 마저 아름다워 보일 정도였어요. 그게 일반인들이 자칫 잘못하면 시골처녀가 될 수 있는 스타일이었는데도. 다음날 따라 해봤는데 같은 느낌은. 흠흠;
'최강 미모의 저 언니는 누구일까?' 일기장에도 썼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
대표작이라기엔 그렇고 제가 위노나 라이더에게 반한 첫 영화라 참고하시라고 적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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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8.09 13:02

인정받은 것은 순수의 시대이지만, 헤더스, 청춘스케치,y세대(환영해요. 록시 카 마이클)가 대표작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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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8.09 13:02

앗, 위에서 쓰신 인어들(귀여운 바람둥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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