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심수창 선수 드디어 승리!

2011.08.09 21:36

달빛처럼 조회 수:2525

~~손승락의 9회말 똥줄 드라마~~

심수창 선수 축하합니다.

박병호 선수도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는군요.

넥센 이적생들은 힘을 내고 있는 반면 LG는 오늘도 열심히 내려갑니다. 그래도 롯데를 잡아줬으니 심수창한테 고맙겠군요.

돈자랑을해도DTD, 이 게시물을

달빛처럼

2011.08.09 21:41

아 인터뷰 하는데 눈물을 흘리네요.

댓글
가오가오

2011.08.09 21:41

팬도 아닌데 딴거 안보고 넥센경기 봤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ㅋ

LG 트레이드 결과는 역시..

댓글
Weisserose

2011.08.09 21:41

심수창 선수 이제 19연승가세요

댓글
fysas

2011.08.09 21:46

심수창 선수도 울고 저도 웁니다. 아.. 이 농약같은 히어로즈ㅠㅠ

댓글
감동

2011.08.09 21:47

이번 트레이드가 점점 넥센 쪽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댓글
듀라셀

2011.08.09 21:59

그 동안 스스로 패배를 자초한 경기도 있었지만, 그렇기엔 운이 지독시리 없던 탓이 컸죠. 심수창 선수보다 점수 더 내주고도 타선지원 쏠쏠히 받으면서 승수 챙기는 투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요.(애초에 선발 실력하기엔 턱도 없이 모자란다면 십 수연패를 당할 동안 출전하지도 못 했겠죠. 전부 선발은 아니겠지만...) 앞으로는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BeatWeiser

2011.08.09 22:01

잘생긴 형이 팀 옮기고 드디어 1승을 거둬서 정말 기쁩니다ㅠㅠ
LG도 오늘 지긴 했지만 8회에 이대진이 나왔을 때는 잠깐 감상적인 기분이 됐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빌어먹을 팀에 대한 애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DTD 같은 말은 특정팀 커뮤니티 외의 공간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jay

2011.08.09 22:03

회의끝나고 이제 나왔더니 이런 소식이! 수창이인터뷰보고파요 링크아시는분들 좀부탁드려요 ⓑ

댓글
Weisserose

2011.08.09 22:06

BeatWeise/ DTD가 원래 롯데용이었는데 어쩌다 그 집으로 넘어간건지.. 송신영 김성현 두 투수의 활약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택근도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1.08.09 22:15

이쯤에서 DTD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tmsk&logNo=100133462229&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댓글
달빛처럼

2011.08.09 22:19

이번주 라디오 볼 제목이나 김재박 전 감독 인터뷰 보니까 DTD의 주인은 확실히 LG가 된 것 같더군요. 어쩌면 당연하죠. 최근 몇년간 성적이 롯데가 훨씬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DTD라는 단어를 듀게에서 쓰면 안되나요?

댓글
보라매

2011.08.09 22:19

Weisserose/ DTD의 원발언자가 엘지 감독이 되면서 저주가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거라 하죠.

아무튼 넥센을 응원해서 기쁜 날 중 하나네요. 슬픈 날도 많지만.

댓글
Weisserose

2011.08.09 22:20

본래 DTD는 잠깐 상승세로 치고 올라왔던 롯데를 보며 당시 김재박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고 해서 나온 말인데, 왜 그게 엘지로 넘어간건지... 롯데는 은근 슬쩍 그걸 엘지로 떠넘기는..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1.08.09 22:23

달빛처럼/그냥 쓰세요.
저분은 본인의 바람이잖아요.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다는... 그 바람을 꼭 들어줄 필요는 없죠.
이미 특정팀 커뮤니티외에서도 숱하게 쓰이는 말인데요.

댓글
BeatWeiser

2011.08.09 22:25

달빛처럼/
LG팬의 입장으로서는... 그 단어가 나오는 게 별로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이 망할 팀을 수년간 서포팅하고 있는 사람들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
보라매

2011.08.09 22:30

Weisserose / 방금 설명드렸지 않습니까. 팬들이 그걸 모르거나 롯데가 엘지로 떠넘긴 게 아니라, 원 발언자인 김재박 감독이 엘지로 가고 그러자 587을 찍고 하면서 '오오, DTD의 저주는 원발언자인 김재박에게로 돌아가는구나!' 한 것이죠. 김재박의 새 저주가 '팔팔팔팔!'이라고들 하구요.

댓글
달빛처럼

2011.08.09 22:32

예, 알겠습니다. 저 역시 롯데와 LG가 시즌 끝까지 4강 다툼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LG선수단이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루 빨리 경기에 지면 스스로 특타를 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조금은 변할거라 믿어요.

댓글
BeatWeiser

2011.08.09 22:39

달빛처럼/
넵, 날선 반응에 대해 원만한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댓글
jungle

2011.08.09 22:56

이거 보고 진빠져서 사우나가서 정신차리고 방금 왔어요;
인터뷰때 말 못잇는거 보니 짠하더라구요. 그런데....마지막으로 역쉬 우규민선수 언급해주시는 센스!ㅋㅋ
"규민이가 자기 군대 가기 전에 1승하더니 군대 나올때 되니 1승한다"고 했다나요...ㅋㅋ

하여간 수창 선수 축하해요!!
(그건 그렇고 엘지 좀 분발합시다^^;; 오늘 수창선수가 롯데 잡아줬는데...너님이 오늘 지면...ㅜㅠ)

댓글
황재균균

2011.08.09 23:44

심수창 선수의 승은 축하하지만 넥센의 승은 축하할 수가 없군요.

진짜 제 영웅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후우..

댓글
좋은사람

2011.08.10 01:08

황재균균/ 황재균 땅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기분이 씁쓰름해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22
36	4월은 작가와의 대화, 탁재형PD [6]	칼리토	2016.03.23	1063
35	괜찮은 사람이 적다 [2]	catgotmy	2011.11.29	1309
34	정봉주의원 10월 21일 찬조연설 중 노래	무간돌	2011.10.25	1323
33	[디아] 전투정보실 기능 추가! [8]	ripa	2012.08.08	1749
32	(바낭)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이야기들...	부기우기	2011.05.16	1760
31	(바낭) 모녀의 짧은 만담 두개. [5]	dewy	2011.07.19	1858
30	영웅호걸과 소극적 팬질 [3]	부기우기	2010.11.23	2003
29	[바낭바낭] 크리스마스 맞이 네일 했어요! [8]	별가루	2011.12.23	2125
28	우산에 관한 몇 가지 잡담과 질문 [12]	안녕하세요	2012.07.14	2257
27	지하철 "내렸다 타기" 신공 부족자 [1]	chobo	2010.12.02	2298
26	매우 기뻤던 최신 여론조사결과!! [7]	soboo	2012.11.11	2460
25	밤참 잡담. 동네에 찹쌀떡 아저씨가 있었어요. [7]	나미	2010.10.06	2475
»	심수창 선수 드디어 승리! [21]	달빛처럼	2011.08.09	2525
23	멘붕탈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래도 어찌 살아지겠지요. [8]	오늘도안녕	2012.12.28	2719
22	15년만에 맥을 쓰게된 올드맥보이의 감동수기? [6]	soboo	2011.03.05	2872
21	셀프 생일선물 투척 [12]	BeatWeiser	2012.05.03	2969
20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4]	Koudelka	2011.09.28	3160
19	후쿠오카 쿠로가와 온천 추천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8]	앵두	2010.12.30	3247
18	[듀나인] (19?)소녀에서 숙녀로 (性적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 뭐가 있을까요? [16]	오레오	2012.11.11	3263
17	[본격바낭] 일본 길고양이 사진들. 사진스압 [12]	장장미	2010.09.28	3449

첫 페이지 1 2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