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5 00:01
어제 본방을 못 봐서 조금 아까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어쩜 벌써부터 저런 인재들이 나오는지...고작 1회잖아요! 아직 지역예선이잖아요!
오디션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이제 나올만한 사람은 다 나온 거 아닐까 했었는데. 어랍쇼?
저 사람들은 다들 지금까지 왜 다른데 안 나옵겁니까?
일단 잘 생긴 의경청년 밀어보구요. 오홍홍홍홍홍♡
얼굴에 케익칠을 했는데도 완전 미소년. 헉.
조리사 청년도 맘에 드는데 말이죠.
16살처럼 생겼던데 22살이라니. 조리사라니. 저런 앳된 얼굴로 어엿한 사회인. 멋져부려요.
그런데 이 청년은 사실 위대한 탄생에서 김태원같은 멘토를 만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누가 제대로 가르쳐줬으면 싶더라구요. 윤종신이 끝까지 데려가서 좀 키워줬으면 좋겠어요ㅜㅜ
자칭 GD닮은 청년도 느낌 아주 좋더라구요.
일단 이 친구는 오디션 결과 상관없이 작곡가로의 길은 잘 뚫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노래 정말 좋아서, 이승철한테 정말 팔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이승철이 부르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장재인 워너비인 건반치던 아가씨도 참 괜찮았구요.
너무 장재인처럼 되고 싶어하는게 아쉬울 정도의 실력이더라구요.
얼굴도 이쁘장해서 제대로 꾸며주면 확 살아날 듯해요.
초등학생 꼬마아가씨도 참 노래 잘했는데, 꼬마는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방송 나가는 이상 분명 오래 남을수록 쓸데없는 악플도 받게될테니까요.
아직 어리니까 좀 더 컸을 때 와도 될텐데요.
오늘 방송보고 대형 기획사에서 알아서 데려가겠죠.
라푼젤 노래 부른 소녀도 잘 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강해져서..
뻥쟁이 소년도 괜찮았고, 밴드도 느낌 좋았죠.
이 중에 하나라도 위대한 탄생 나갔으면 우승감이여!!
저도 백청강에게 투표했던 사람인데요. 근데 오늘 예선 본 사람들이 더 잘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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