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5 02:06
잘 쓰던 3GS가 드디어 전원버튼도 잘 안 먹는 상황이 와서..이제 고만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샵을 갔어요..
샵에서 설명을 들으니.아이폰.5가 루머대로 9월에 나와서 기기값이 싸진다고 해도..그건 8G 물건 정도가 새로 풀리면서 싸질 뿐..16G나 32G는 안될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핸펀에 이것저것 꽉꽉 32G 다 채워쓰기때문에 32G를 하려고 하는데..지금쓰는 KT에서 기변해서 해봤자 별로 안 싸고..SK로 갈아타면서 그나마 먼저 나온 모델인 블랙으로 선택하고 두달 동안 기본료 6만5천원짜리 요금제 쓰고 그 이후에 요금제 변경하는 걸로 하면..따로 현금 내는 거 없이(가입비 유심비)..약정2년에 할부3년으로 4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혹시 저처럼 갈아타신 분 중에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 분들..좀 알려주세요..32G 모델이 없어서 일단 서류작성만 하고 내일 받기로 했는데..좋은 방법이 있으심 알려주세요~
그 정도면 조금 기다렸다 아이폰5로 바꾸는 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약정 2년에 할부3년이면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닌 것 같네요.
할부원금 60만원대면 그냥 55요금제 2년 쓰는 걸로 기기값 충당됩니다.
할부가 3년이란 얘기는 기기값을 90만원 이상으로 책정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