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꽁이는 이제 한살이고 그위의 누나랑 형은 5살에다가 모두 자기몸무게보다 10배는

더 큰데도 무서운게 없어요. T.T  특히나 슈만은 큰형이라고 핥아주고, 클라라는 암컷이라고

얕잡아보는 건지 으르렁거리면서 서열2위로 등극하기위해 암투중이예요.

 

특히 처음에는 유일한 공주님 대접을 받다가, 파양당한 쌍둥이 수컷을 데려오니

수컷이라고 덩치가 더 커지고 결국 서열이 밀렸는데 이제는 자기 얼굴만한 꼬맹이에게도

밀리는 심정이 어떨까요? 역시 수컷은 권력욕이 강한 걸까요? 견공세계의 문제니

제가 나서서 강하게 막는 것은 아닌것 같아서 그냥 방관자노릇만 하고 있네요.

 

하여간 지랄발랄, 꽁이의 서열반란 인증샷, 보여드릴까 합니다.  

 


심정은 복잡하지만...

그나마 슈만과 클라라,꽁이 셋이서 친하게 나온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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